여행...

한국 해외 여행 보험 가입 뒤 부당 보험금 챙긴 미국 영주권자들

1유발자 2013. 4. 21. 18:00

 

한국에서 해외 여행 보험에 가입하고서

여행 보험금을 부당하게 받아 챙긴

미국 영주권자들이 적발됐습니다. --;;

 

금융감독원은 2009년부터 2012년까지 한국에서 해외 여행 보험에 가입한 뒤

해외 여행 아닌 일상생활 중 일어난 사고로 의료비를 받은ㅋㅋ

해외 영주권자 420명의 여행 보험 사기 혐의를 확인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국내 여행 보험사를 통해 기관지염, 복통, 가구를 옯기던 중 허리 통증 등의 이유로

727건, 총 8억 2000만원의 보험금을 받았습니다. 여행 보험 사기 혐의자 중 40, 50대가 전체의 50.7

(213명), 여성이 56.2%(236명)였습니다. 보험 사고의 93.9%는 미국 내에서 일어났습니다.;;

 

금감원은 혐의자들이 해외 여행을 가지 않고 여행 목적과 여행지를 거짓으로 기재해

보험계약을 체결했다고 합니다.

해외 영주권자인데도 영주권 사실을 숨기고 국내 해외 여행 보험에 가입,

마치 해외 여행 때 사고가 난 것처럼 속였다는 지적입니다.ㅋㅋ

 

해외 영주권자는 원칙적으로 거주 국가의 의료보험에 가입해야 합니다.

하지만 여행 보험 사기 혐의자들은 대부분 경제적 부담을 이유로

국내 여행 보험에 가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