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여행 이용권 사업 시작

제주시는 저소득층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국내 여행 기회를 제공하는 여행 이용권 사업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개별 여행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

우선돌봄 차상위계층으로 검증 시점에서 자격을 유지해야 합니다.

 

 

복지시설단체는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른 복지시설이어야 합니다.

여행 이용권 지원 금액은 개별 여행일 때 1인당 15만원까지,

가족을 동반한 여행일 땐 인원 수에 관계없이 30만원까지 지급합니다.

복지시설단체는 1인당 15만원까지 최대 30명 한도에서 여행 지원 가능합니다.

 

시는 28일까지 여행 이용권 사업공고를 거쳐 3월 4일부터 3월 22일까지

19일간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를 통해 개별 여행 신청을 받습니다.

복지시설단체는 여행 이용권 홈페이지(www.tvoucher.kr)에 가입한 뒤 직접신청하면 됩니다.

 

제주시는 전산 추첨을 해 4월 1일 여행 이용권 및 홈페이지를 통해

선정자를 공고할 예정입니다. 한편 시는 작년 383명에 대해

여행 참여와 관광 활동 기회를 제공한 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