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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나 이것 저것

우리 남편 올 때 됬어요

어느 한 부부가 있었습니다. 

언젠가 부터 남편이 밖에서 바람을 피우고

매일 저녁 늦게 들어오다가 아예 안들어올 때도 있었습니다.


여자는 고심 끝에 방ㅂ법을 생각해냈습니다.

어떠날에...남편이 가지고 다니는 집 열쇠를 몰래 감추었습니다.

어느날 남편이 또 밤늦게 와서 문을 열을려고 열쇠를 찾는데 열쇠가 없었습니다.

할 수없이 문을 두드렸는데 마누라가 집안에서 하는 말이 

'빨리 가요, 우리 남편 올 때 됬어요'

남편이 그 소리를 들은 뒤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아... 이년이 나 없을 때 다른 남자를 보나?)


그 다음날 부터는 매일 안나가고 집에서 마누라만 지켰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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