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대학다닐 때에 후배들 둘하고 여름에 포장마차를 했었습니다.
나름대로 구색을 갖춰놓고 장사를 했었지요.
하루는 제가 잠시 자리를 비운사이 손님이 멍게를 주문했는데
제가 막 포장마차에 도착해보니
...
후배가 손님에게 멍게 속을 모두 버리고 껍데기를 가지런하게 썰어서 나갔지뭡니까 ...^^
다행인건 손님도 너무 웃겼는지 웃고 계시더군요.
제가 바로 다시 준비해드려서 별문제는 없었지만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게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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